기도보다 더 긴급한 일은 없습니다 %ea%b8%b0%eb%8f%84%eb%b3%b4%eb%8b%a4-%eb%8d%94-%ea%b8%b4%ea%b8%89%ed%95%9c-%ec%9d%bc%ec%9d%80-%ec%97%86%ec%8a%b5%eb%8b%88%eb%8b%a4
기도보다 더 긴급한 일은 없습니다 %ea%b8%b0%eb%8f%84%eb%b3%b4%eb%8b%a4-%eb%8d%94-%ea%b8%b4%ea%b8%89%ed%95%9c-%ec%9d%bc%ec%9d%80-%ec%97%86%ec%8a%b5%eb%8b%88%eb%8b%a4

“기도는 가장 심각한 일들 중 가장 심각한 일입니다.” 이것은 근대 기도 운동의 시작자인 이 엠 바운즈가 한 말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기도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기도를 종교적 장식의 하나로 취급하거나 하찮은 습관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 크리스챤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생명줄이요, 모든 능력의 원천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랬기에 주님도 매일 기도 시간을 가지셨고 중요한 결정을 앞 두고 기도에 전념하셨습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의 원천을 묻는 질문에 대해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와 같은 유가 나갈 수 없다”(막 9:29)고 못 박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인류 구원의 결정적 사건인 십자가를 앞두고 겟세마네에서 땀방울이 핏 방울처럼 떨어지도록 밤새 기도 하셨습니다.

이것을 본받아 초대 교회 성도들도 기도에 전심을 쏟았습니다. 그들이 기도했던 마가 요한의 다락방은 오순절의 현장이요, 교회와 복음 운동의 시작점이었습니다. 그들이 자랑했던 최대의 무기는 기도였고 그것이 모든 능력의 근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 교회가 진정한 부흥을 맞이하려면 다시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세상적 프로그램이나 몇 가지 전략만으로 기울어진 교회의 영성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기도의 자리로 돌아와 전심으로 회개하고 하늘문이 열리길 간구해야 합니다. 그때 성령이 임하고, 기적과 기사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남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내일 새벽부터 3주간 “새물결”(New Wave)이라는 주제로 기도의 축제를 시작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연례 행사가 아닙니다. 코로나가 흽쓸고 간 고난의 자취를 씻고, 성령의 새물결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갈급한 영혼, 상한 심령들이 새능력으로 채움받는 시간입니다.

한분도 빠짐 없이 반드시 참석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것이 진정 교회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내일 새벽 모두 뵙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