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임팩트(Impact)”
“성령 임팩트(Impact)”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 이것은 E. M. 바운즈가 쓴 책의 제목입니다. 다소 과격한 표현인듯 하지만 이것은 사실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개인의 영성도, 가정도, 교회도 메말라 죽게 됩니다. 기도는 생명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루 아침에 쓰러지진 않겠지만 공기를 쐬지 못한 화초가 시들해 지다가 결국은 말라 죽어가는 것처럼, 기도를 떠난 영혼은 영적 핍절 상태를 경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모든 것이 되살아 납니다. 영혼이 살아나고, 가정이 살아나며, 교회가 살아 납니다. 이런 의미에서 “살고 싶다면, 기도하라”는 바운즈의 진심 어린 충고를 우리 모두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히, 코로나가 남긴 충격(Impact)이 생각보다 보다 컸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많은 부분들이 닫히거나 침체되었습니다. 코로나가 많이 약화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침체와 무기력함에 갇혀 살 순 없습니다. 이제는 이것을 깨뜨리고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만으론 역부족입니다. 우리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해서, 필요한 것이 위로부터 임하는 능력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의 능력입니다.
사도행전서에 의하면, 역경이 안겨준 충격보다 훨씬 더 큰 것이 성령의 충격(Impact)이었습니다. 성령의 충격이 임했을때, 예루살렘 도성이 진동했고, 온 유대와 사마리아가 진동했습니다. 나아가 로마제국이 진동했으며, 복음의 홍수가 온 땅을 덮어갔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성령의 충격이 임하면, 새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완악한 심령이 깨어지고, 모든 결박과 침체가 깨어지고, 새 부흥의 아침이 찾아옵니다. 이것을 위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9일까지 특별새벽축제가 열립니다. 꼭 오시기 바랍니다. 온 이웃을 동원해서, 전성도가 함께 동참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