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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주일 “한 생명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본 교회에 오셨습니다. 오시게 된 동기나 케이스는 다르겠지만, 저희들에겐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분들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간의 행복은 얼마나 많이 가지느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인생의 참된 행복은 예수님을 만날 때 비로서 가능합니다. 그 분만이 참된 가치와 소망의 기쁨을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코로나의 어둠을 뒤로 하고, 주님과 함께 새출발 하시길 축원드립니다.

저와 저희 온 교회 성도들은 여러분을 섬기길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섬기고, 사랑과 정성으로 섬기고 싶습니다. 이것을 위해 본 교회 안에는 “양무리”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그것은 본 교회 안에 있는 소그룹 모임입니다. 비슷한 연령의 사람들이 모여,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모임입니다. 예수님을 인생의 새 주인으로 모신 여러분께서 양무리 모임에 참여하신다면 지속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저희 교회는 다음 세대를 세우고, 거룩한 공동체를 세우고자 하는꿈을 갖고 있습니다. 좀 더 진실해지고 싶은 꿈, 좀 더 사랑하고, 좀 더 드리고 싶은 꿈, 이런 꿈들이 모여 베렌도 가족을 이루었고 작은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꿈은 우리만을 위한 꿈으로 머물러서는 가치가 없습니다. 주님의 꿈으로 펼쳐져야 합니다. 온 세계를 가슴에 품고 선교사를 훈련하고 파송하는 교회, 주님의 마지막 분부를 순종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교회, 그리해서 가장 유명한 교회는 아닐지라도 하나님께 소중히 쓰임 받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그것이 그의 나라와 영광을 위한 최선의 길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주님의 비전을 가슴에 안고 황폐한 이민 사회에 등불이 되고자 오늘도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마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 시대에 본 교회 식구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