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무릎선교의 달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은 선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것은 존 스타트가 했던 강의의 주제입니다. 사실은 이것이 성경 전체의 메시지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모든 관심사는 선교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복음으로 모든 열방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최대 관심사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최대 관심사도 마땅히 선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을 기뻐시게 하는 일이요,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위해 본 교회에서는 FEP 제 1기를 진행했습니다. 12주간에 걸친 과정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그 열기와 열매가 지금도 교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선 아니 됩니다. 선교적 교회로 가기 위한 구체적인 발걸음이 필요합니다. 온 교회가 열방을 품고 장단기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해야 합니다. 파송된 선교사님들을 돕고, 장기 사역을 위한 선교 프로젝트들도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캠퍼스 프로젝트(CAN)를 위한 본격적인 헌신도 필요합니다. 그리해서, 캠퍼스에 복음의 문이 열리고, 청년 세대가 구름떼같이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해야 합니다.

이러한 선교적 과제를 위해, 7월 한달을 “무릎선교의 달”로 하나님께 올려 드리길 원합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첫째로, 선교와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바랍니다. 둘째로, 선교를 위한 헌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교사를 파송하고, 선교 프로젝트를 이루려면 fund가 필요합니다. 마리아가 깨뜨린 옥합처럼, 힘을 다하여 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드리는 예물이 복음의 향기가 되어 온 땅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막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