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새누리교회] – 갈등의 파도를 넘어서라 %eb%82%a8%ea%b0%80%ec%a3%bc-%ec%83%88%eb%88%84%eb%a6%ac%ea%b5%90%ed%9a%8c-%ea%b0%88%eb%93%b1%ec%9d%98-%ed%8c%8c%eb%8f%84%eb%a5%bc-%eb%84%98%ec%96%b4%ec%84%9c%eb%9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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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질문: 다툼과 갈등이 없이 사는 사람이 있을까? 이 땅에사는 한 그것을 피해갈 순 없다. 심지어 사역의 현장에서도 갈등은 일어난다. 그러나 그것을 넘어가야 참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갈등의 파도를 넘어서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2차 선교여행을 준비하던 중 일어난 문제 하나를 다루고 있다. 그것은 마가 요한을 데려가는 문제였다. 마가는 1차 여행 때 도중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전력이 있다(행 13:13). 이것은 무책임한 행동일 뿐 아니라, 팀웍을 약화시키는 행위였다. 그럼에도 바나바는 다시 그를 데리고 가자고 했다. 반면에 바울은 그럴 수 없다고 했다. 그의 동행이 선교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두 사람이 심히 다투고 각기 다른 길로 선교를 떠났다. 함께 사역했던 동지들이 이런 이슈 때문에 갈라선다는 것이 얼핏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갈등 때문에 선교가 중단 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오히려 더 큰 사역을 이루어 갔다. 우리도 갈등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에 얽메여 사역을 그르치면 안 된다.

어떻게 갈등의 파도를 넘어 더 큰 사역의 항해를 계속할 수 있을까?

1.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2. 문제의 진의를 파악해야 한다
3. 더 큰 그림을 보아야 한다

 삶의 적용: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 마저도 더 큰 목적을 위해 사용하신다. 더 큰 비전을 위해 서로를 품고 달리지 않겠는가?

 우리의 기도: “샘물과 같은 보혈로 모든 갈등을 씻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