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새누리교회] – 삶의 응원자가 되자
본문: 사무엘상 14:24-35
제목: “삶의 응원자가 되자”
찬양: 행복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수만 톤의 가시는 벌 한 마리 불러 모으지 못하지만 한 방울의 꿀은 수많은 벌떼를 불러 모은다”는 말이 있다. 찌르는 삶 보다는 격려하는 삶이 더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응원자로 살지 못할 때가 더 많다. 왜 그럴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도망치는 블레셋을 추격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원래 블레셋의 군사력이 더 월등했지만, 요나단이 가진 믿음의 용기가 블레셋 진영을 뒤흔들고, 그들을 벧아웬까지 몰아내었다. 여세를 몰아 블레셋을 진멸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여기서 사울은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백성들에게 내렸다. 해질 때까지 아무 것도 먹지 말라는 금식령을 내린 것이다. 이것은 율법에도 없는 것이요, 적절하지 못한 분부였다.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심히 지쳐있었기 때문이다. 기진한 백성이 음식을 먹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주저 앉을 수 밖에 없다. 백성을 격려해야할 지도자가 오히려 그들에게 찬물을 끼얹고 만 것이다. 하나님이 이것을 기뻐하실까? 아니다. 지치고 낙심한 자들을 시원케하며 살기를 원하신다. 당신은 긁는자인가, 세우는 자인가? 어떻게 하면 지친 사람들을 세워주는 응원자의 삶을 살 수 있을까?
1. 영적인 순리를 따라야 한다
2. 상대의 필요를 채워야 한다
3. 생수의 원천을 가져야 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마음이 마르면, 삶의 열매도 마르게 된다. 사랑과 격려가 사라지고, 정죄의 가시로 찌르게 된다. 이제는 마음의 중심에 보혜사를 품고, 지친 영혼들을 세우며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