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새누리교회] – 찐 목자를 만나세요
2022년 2월 27일
본문: 스가랴 11:4-14
제목: “찐 목자를 만나세요”
찬양: 찬 272장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가짜가 많은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진짜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해서, 나온 것이 “찐”이라는 단어이다. 진(眞)자를 강하게 표현한 것인데, ‘진짜다, 참되다, 최고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가 만나야 할 찐 목자는 어떤 분일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여화와를 거부한 자들에 대한 심판을 다루고 있다. 당시 유다 사회에는 거짓 목자들이 많았다. 이들은 백성을 착취하고 자신들의 탐욕을 위해 하나님의 뜻도 거부하는 자들이었다. 그 결과, 민족은 망하게 되었고, 백성들은 이방 땅에 포로로 끌려가는 참사를 겪게 된 것이다. 4절은 이와 같은 백성의 모습을 “잡혀 죽을 양 떼”라고 표현했다.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이라는 의미이다. 여기에 대해 하나님은 진노하셨다. 이들에 대한 보호의 손길을 거두고 그들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셨다(6절). 심지어 은총의 막대기를 꺽고, 연합의 막대기도 꺽었다고 하셨다. 이것은 무서운 심판의 메시지이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본심일까? 아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그 죽음의 속박에서 건져 내시길 원하신다. 해서, 준비하신 참 목자가 있다. 물론, 오늘 본문에 직접 언급되진 않았지만, 스가랴선지자에게 분부하신 말씀을 통해, 장차 오실 메시야의 사역을 소개하고 있다. 그분이 찐 목자이다.
그분을 만나면 어떤 사역을 해 주실까?
1. 돌봄의 사역이다
2. 보호의 사역이다
3. 희생의 사역이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어떤 누추한 인생도 참 목자이신 주님을 만나면 새 삶이 시작된다. 이제는 더 이상 고통과 낭패의 멍에에 묶여 살지 말고, 참 자유와 기뿜 주시는 그분께 나아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