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창조적 소수로 살자 %ec%b0%bd%ec%a1%b0%ec%a0%81-%ec%86%8c%ec%88%98%eb%a1%9c-%ec%82%b4%ec%9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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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5일
본문: 다니엘 11:28-35
제목: “창조적 소수로 살자”
찬양: 주님 나라 임할 때까지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숱한 도전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이끌었던 사람들을 흔히 “창조적 소수”” 혹은 “남은
자들”이라고 부른다. 시대적 조류에 떠내려가기보다 오히려 그것을 거슬러 간 사람들이다. 당신은 떠내려 가는
무리에 불과한가, 아니면 창조적 소수인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다니엘이 본 네번 째 환상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바사와 헬라 제국이 사라진후
등장할 두 왕국을 소개한다. 이들은 알렉산더 대왕이후에 네개로 나누어진 헬라적 왕국들이다. 남 왕국은
이집트를 중심으로 형성된 톨레미(Ptolemy) 왕조이고, 북 왕국은 시리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세루시드(Seleucid)왕조이다. 이 둘은 “영화로운 땅”으로 묘사된 팔레스타인의 주도권을 놓고 서로 싸웠다.
처음에는 톨레미왕조가 주도권을 잡았다. 이때는 유대인들에게 비교적 온화한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셀루시드왕조가 주도권을 장악하면서 팔레스타인 지역에는 환난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셀루시드왕조에서
등장한 안티오크스 4세 때문이다. 그는 9장에서 예고된 “성소를 훼파하는 자”이고 궁극적으로 마지막 시대에
등장할 적그리스도의 예표이다. 그의 핍박 앞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굴복했지만 그를 끝까지 저항한 사람들이
등장했다(32절). 이들이 “창조적 소수”요, “남은 자들”이다. 오늘날도 이런 사람들이 필요하다. 창조적 소수로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깊은 영성이 필요하다
2. 강한 용기가 필요하다
3. 바른 안목이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시대가 점점 악해져 간다. 혼미하고 어둡기도 하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그냥 떠내려 가선
안 된다. 오히려 신실한 소수가 되어 새 역사의 창을 열어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