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7 주의 행하시는 일을 보라 0207-%ec%a3%bc%ec%9d%98-%ed%96%89%ed%95%98%ec%8b%9c%eb%8a%94-%ec%9d%bc%ec%9d%84-%eb%b3%b4%eb%9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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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의 행하시는 일을 보라”
본문: 요한복음 9:1-12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주님은 우리 곁에서 행하시는 분이다. 특별히 우리가 답답하고 힘든 일을 당할 때 먼저 보시고 달려오신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당하건 절망하면 안 된다. 어디선가 주님이 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소경의 눈을 뜨게 한 기적을 소개하고 있다. 이것은 요한 복음에 기록된 여섯번 째 표적이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거리를 지나가시던 중 날 때부터 소경된 한 사람을 보시고 그에게 다가 가셨다. 사실은 이때가 주님이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는 위협을 피해 몸을 숨겨야 했던 때였다. 그럼에도 자신의 역경에는 관심을 쏟지 않고 소경된 그 사람의 아픔을 향해 다가서신 것이다. 이것이 목자의 심정이다. 그러나 이것을 본 제자들은 이 사람이 소경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이냐고 질문했다. 당시 유대인들의 인과응보적인 사상을 대변한 것이다. 그때 주님은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함이라”(3절)고 대답하셨다. 즉, 빛되신 예수님을 통해 하실 일을 보여주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불행한 정황이 주어지면 분석하고 비판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자신의 일을 나타내신다. 주님은 우리의 삶에 새 빛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 어떻게 그 일을 이루어 가실까?

1. 사랑으로 접근하신다
2. 문제의 근원을 만지신다
3. 기적을 맛보게 하신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주님은 당신을 위해 기적의 아침을 준비하신다. 그것을 맛보려면 보냄 받은 곳(실로암)까지 가야한다. 더 깊은 기적을 맛보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순종은 과연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