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 고아처럼 살지 말라
제목: “고아처럼 살지 말라”
본문: 요한복음 14:13-21 [핵심구절: 요 14:14-20]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고아란 어떤 자들을 말할까? 어릴 때 부모를 잃었거나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을 지칭한다. 대개 상처가 많고 사랑에 굶주려 있다. 영적인 고아들도 많다. 버림받고 외롭게 던져진 인생들을 말한다. 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일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주님이 제자들에게 남겨 준 위대한 약속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그것은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오리라”(18절)는 약속이다. 고대 사회에서 고아는 아버지가 없는 아이를 뜻했다. 보호자가 없기에 생존을 보장 받을 수 없는 자를 말한다. 해서, 고아들은 언제나 불안하고 외로운 존재였다. 아마도 주님이 떠나신 후 이 땅에 남겨질 제자들의 모습이 이와 유사했던 것 같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것은 재림에 대한 말씀이 아니다. 오순절 성령의 오심을 말한다. 그분의 이름으로 오실 성령께서 제자들과 영원히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 성령님은 주님과 본성이 똑 같으신 분이다. 아니, 주님의 영이요, 인격자요, 하나님 자신이시다. 그분이 함께 하시면 결코 혼자가 아니다.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 더 이상 고아로 살 필요가 없다. 그분이 모든 것을 채워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삶은 외롭거나 힘들지 아니 한가? 고아처럼 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믿음의 기도가 필요하다(13-15절)
2. 보혜사를 체험해야 한다(16-17절)
3. 그 사랑을 누려야 한다(21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혼자의 힘으로 살아 가기엔 너무 힘든 세상이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가면 이겨낼 수 있다. 이제는 성령의 임재 속에서 참된 사랑과 기쁨을 누리며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