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 06인생의 복병을 조심하라 06-06%ec%9d%b8%ec%83%9d%ec%9d%98-%eb%b3%b5%eb%b3%91%ec%9d%84-%ec%a1%b0%ec%8b%ac%ed%95%98%eb%9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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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6일
본문: 여호수아 7:1-11
제목: “인생의 복병을 조심하라”
찬양: 찬 272장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복병이란 숨어있다 갑자기 나타나 공격하는 적을 말한다. 인생의 길에는 복병들이 많다. 예상치 못한 적이나 뜻밖의 문제가 많다는 말이다. 특히, 내면 속에 내재해 있다 튀어 나오는 마음의 복병을 조심해야 한다. 당신에겐 그런 복병이 없을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아이성을 공격하는 장면을 다루고 있다. 흔히 여리고성은 크고 견고한 반면에, 아이성은 작고 허술한 성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아이성의 크기가 여리고보다 훨씬 더 컸고, 거주하는 주민들의 숫자도 1만 2천명이나 되었다. 그러므로, 결코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정탐꾼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백성들 중 3천명 가량만 아이성을 치러 올라갔다(3-4절). 결과는 참담한 패배였다. 36명이 살육당하고, 비참한 모습으로 도망쳐야 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일까? 여리고의 성공에 도취된 나머지 마음의 빗장을 내리고 방심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교만했다. 하나님 없이도 승리할 수 있다고 착각했다. 뿐만 아니라, 아간은 여리고 점령 때 하나님이 금하신 물건을 훔쳐서 숨기는 죄를 범했다. 탐심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린 것이다. 이것이 그들을 패배시킨 복병이었다. 눈에 보이는 대적보다 더 무서운 것이 마음의 복병이다.

우리의 삶을 파괴시키는 복병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것을 다루어야 할까?

숨겨진 탐심을 비워야 한다
마음의 빗장을 올려야 한다
탓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외부의 적보다 더 무서운 것이 마음에 숨어있는 적이다. 당신의 마음은 건강한가? 불신과 분노로 누군가를 탓하며 살기보다, 믿음의 시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