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 11 성공은 하나님 안에 있다
• 시작하는 질문: 누구나 성공을 원한다. 그러나 무엇이 참된 성공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양하다. 당신은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성경은 성공의 기준이 하나님임을 밝히고 있다. 그 기준에 비추어 본다면 과연 당신의 인생은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가나안 남부 전쟁을 총정리해 주는 말씀이다. 여호수아는 중부 전쟁을 통해 여리고와 아이성을 점령했다(6-8장). 그리고 기브온 전쟁을 촉발점으로 남부 전쟁이 시작되었다(9-10장). 남부의 다섯 왕이 이끄는 연합군을 격파한 여호수아가 남부 지역에 위치한 7개 성읍을 차지함으로써 남부 전쟁의 승리를 마무리 했다(29-39절). 이것은 대단한 성공이요, 성취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 모든 성공이 어디에서 온 것일까? 여호수아의 전략이나 노력이 가져온 결과일까? 아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사실은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처음 사명을 맡기실 때 이미 이것을 약속하셨다. “너희가 밟는 모든 땅을 주시겠다”고 하신 후 말씀대로 순종만 하면 “형통하리라”고 하셨다(수 1:8). 이것을 직역하면 “큰 성공을 거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참된 성공은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는 것이요,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이 사실을 바로 알 때 성공자의 삶을 살 수 있다. 모든 성공은 하나님 안에 있다.
바른 성공을 이루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말씀의 순종이 필요하다(40절)
• 단순한 믿음이 필요하다(42절)
• 영적 구심점이 필요하다(43절)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인생은 전쟁터와 같다. 매일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 무너지지 않으려면 배이스 캠프가 필요하다. 언제건 돌아가 쉼을 누리고, 재충전 받을 수 있는 영적 구심점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