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7 그래도 담대하라 0717-%ea%b7%b8%eb%9e%98%eb%8f%84-%eb%8b%b4%eb%8c%80%ed%95%98%eb%9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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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래도 담대하라”
본문: 요한복음 16:25-33 [핵심구절: 요 16:29-33]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이 땅에는 우리를 거스리고 두렵게 만드는 일들이 많다. 경제적, 정치적 요인도 있고, 환경적
요인도 있다. 혹은 건강이나 관계성 때문에 겪는 두려움도 있다. 당신에게 있어서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것을 이겨내고 있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다락방 강화의 결론 부분이다. 모든 말씀을 마치면서 주님이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당부는 이것이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33절).” 여기서
환난(thlipsis)이란 단어는 터질 듯이 짓누르는 압력을 뜻한다. 극심한 고통과 공포를 수반하는 핍박을 암시하는
말이다. 실제로 주님이 떠나신 후 제자들에게 불어닥친 환난은 엄청난 것이었다. 투옥과 피흘림, 그리고
추방이 주어졌다. 당연히 두려워 해야 할 상황이다. 그럼에도 주님은 “담대하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을
이기신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그분의 승리가 곧 우리의 승리이다. 그러므로, 이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만 분명하면 무슨 일을 만날지라도 담대할 수 있다. 문제는 믿음이다. 그러나 당시 제자들의
믿음은 견고하지 못했다(30-31절). 그들의 배신과 실패는 예견되었다(32절). 그럼에도 그들의 미래는
확실했다. 주님의 임재 때문이다. 오늘 우리가 주님 안에서 역경에도 불구하고 담대함으로 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그 날에 대한 확신(25-26절)
2. 사랑에 대한 확신(27절)
3. 승리에 대한 확신(33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주님은 우리가 두려움에 떨며 움추리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담대한 믿음으로 일어서길
원하신다. 이제는 성령과 기도의 능력으로 승리를 선포하며 살아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