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6 영적 소신을 가지라
제목 : “영적 소신을 가지라”
말씀 : 갈라디아서 1:6-10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세상의 물결을 따라 흘러가는 사람들이 많다. 삶의 절대적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해서, 적당히 타협하고 안주하는 삶에 익숙해져 있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줏대없이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 당신은 어떤 소신으로 살고 있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복음에 대한 바울의 분명한 확신을 소개하고 있다. 바울이 떠난 후 침투해 온 유대주의자들이 복음의 순수성을 훼손했다. 바울은 오직 값없이 은혜로 받는 구원을 선포했는데, 그들은 여기에 율법주의적인 조건을 첨부했다. 그 결과, 자유의 복음이 속박의 굴레로 변질되었다. 바울은 이것을 “다른 복음”(6절)이라고 했고 이것을 전하는 자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도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8절). 극단적이라고 할 정도로 단호하게 대처했다. 왜 그랬을까? 복음이 무너지면 기독교 신앙 전체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복음의 진리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신앙의 본질이다. 솔직히 바울이 적당히 타협했다면 본인의 사역은 편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럴 수 없었다. 그의 평생 소원은 사람의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10절). 이것이 영적 소신이다. 혼미한 시대 속에서 바른 소신을 갖고 주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그렇게 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건강한 문제 의식이 필요하다 (6절)
2. 본질과 비본질을 구별해야 한다 (8절)
3. 단호한 소명 의식이 필요하다 (10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주님께 집중할 때 우리의 삶이 흔들리지 않는다. 이제는 그분의 사랑과 말씀에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하는 삶을 추구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