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6 삶의 가면을 벗으라
제목 : “삶의 가면을 벗으라”
말씀 : 갈라디아서 2:11-16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누구에게나 자신을 위장하는 가면이 있다. 약점을 감추고 좀 더 그럴듯하게 보이고 싶기 때문이다. 해서, 착한 척, 잘사는 척, 잘 믿는 척하며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나 남의 노릇을 하며 사는 삶은 피곤하다. 어떻게 하면 위장된 가면을 벗고 나답게 살 수 있을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베드로가 안디옥을 방문했을 때의 일화를 다루고 있다. 그 시기가 언제였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최소한 예루살렘 공회가 끝난 후였다. 즉, 복음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인이 동일한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확증한 이후이다. 그러므로, 이방인과의 교제가 문제될 것이 없었다. 그런데 베드로가 안디옥에서 이방인과 함께 식사를 하다가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내려 온다는 소식을 듣고 자리를 떤 것이다. 할례자들을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본 바울이 베드로를 모든 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책망했다. 떳떳하지 못한 비급한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13절은 이것을 “외식”이라고 했다. 헬라말로 이것은 고대 희랍에서 연극을 하는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뜻한다. 자신의 본 모습을 감춘 채 이중적 행동을 하는 것이 외식이다. 당신에게는 이런 면이 없는가? 어떻게 하면 삶의 가면을 벗고 건강한 크리스천의 모습으로 살 수 있을까?
1. 내적 확신을 가지라 (12절)
2. 바른 잣대를 따라 살라 (14절)
3. 정직한 믿음으로 나오라 (16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의 가면이 사람을 속일 수는 있으나 하나님을 속일 순 없다. 이제는 모든 가식을 벗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 보좌 앞에 나아가 주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