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 이젠 어둠의 시간을 종식하자
2021년 9월12일
본문: 여호수아 21:41-45
제목: “이젠 어둠의 시간을 종식하자”
찬양: 은혜 아니면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이 세상에는 밝은 곳도 있지만 어둔 곳도 있다. 누구나 밝은 날을 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할 때가 많다. 어둡고 힘겨운 날들이 우리를 짓누를 때가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어둠의 시간을 종식하고 새 축복의 날을 맞이할 수 있을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마침내 가나안 땅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된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43절은 이렇게 적고 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사 주리라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다”고 했다. 그러나 그냥 땅만 주신 것이 아니다. 그들의 사방에 안식을 주셔서 진정한 평화와 쉼을 누리게 하셨다(44절). 그 결과,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이 남김 없이 성취되었다고 했다(45절). 사실상, 그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수 많은 전쟁들 속에 시달려 왔다. 더구나 땅을 정복한 이후에도 분배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위기의 순간들도 있었고, 부족간의 갈등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그 격동의 시간들이 다 끝나고 마침내 밝은 날이 찾아온 것이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 일차적으로는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께 순종했던 사람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온 땅에 축복이 임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려면 바른 헌신이 필요하다.
어둠을 종식하고 밝은 날을 오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비움의 영성이 필요하다
• 은혜의 터전이 필요하다
• 축복의 불씨가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아직은 고통과 신음의 소리가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밝은 날은 반드시 도래한다. 이제는 어두움 너머에 있는 은혜의 빛을 바라보며, 그날의 영광을 향해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