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가장 무서운 펜데믹 1-17-%ea%b0%80%ec%9e%a5-%eb%ac%b4%ec%84%9c%ec%9a%b4-%ed%8e%9c%eb%8d%b0%eb%af%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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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7일
본문: 호세아 5:5-15
제목: “가장 무서운 펜데믹”
찬양: 찬 279장(통 337)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요즈음 가장 관심을 끄는 단어가 펜데믹이다.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퍼졌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을 병들게 한 펜데믹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교만이란 질병이다.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호세아의 두 번째 설교이다. 교만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교만은 인간이 저지른 첫 범죄의 근본 동기였다.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 인류 타락의 기원이 되었다(창 3:5). 이런 의미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된 죄라고 할 수 있다. 이 유혹의 뒤에는 하나님의 위치까지 높아지길 원했던 사단의 본심이 담겨져 있다. 그러므로, 교만이란 단순히 자신을 뽐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겠다는 불신앙적 의도를 말한다. 북왕국 이스라엘을 파멸로 이끈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5절은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 얼굴에 드러났다”고 했다. 마음에 품어왔던 교만이 노골화 된 것을 말한다. 특별히 에브라임의 죄가 강조되고 있다. 왜 많은 지파들 중 에브라임을 거명하는 것일까? 에브라임지파가 하나님을 밀쳐내고 그 자리에 금송아지를 세운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교만이다. 우리에게는 이 문제가 없을까? 교만의 질병을 고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심령의 근본이 깨져야 한다
2. 바른 치유자를 찾아야 한다
3. 주님의 얼굴을 구해야 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무서운 병일수록 소리없이 찾아 온다. 우리의 마음을 좀 먹고 있는 죄악은 없을까? 이제는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여, 오직 주님의 얼굴만 구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