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또 하나의 비전을 위해
본문: 요한복음 21:1-14 [핵심구절: 요 21:6-11]
제목: “또 하나의 비전을 위해”
찬양: 비전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누구나 편한 곳(Comfort Zone)에 머물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늘 있던 자리에만 머물러서는
발전이 없다. 힘들지만 또 다른 비전을 향해 일어서야 한다. 그래야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당신은 또
다른 도전을 향해 달릴 용의가 있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부활하신 주님이 세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장면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갈릴리 지역 디베랴 호수에서의 만남이다. 그곳에는 베드로를 비롯한 일곱 명의 제자들이 모여 있었다. 그때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하고 일어서자 다른 제자들도 함께 따라 나섰다. 왜 이들은 이곳에
모였으며, 왜 물고기를 잡고자 했을까? 흔히 이들이 낙향해서 다시 옛 생활로 돌아간 것으로 해석을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닌 듯 하다. 이들이 이곳에 모인 것은 주님께서 분부하셨기 때문이다(마 28:7). 갈릴리는
그들이 처음 주님을 만났던 첫사랑의 장소이고, 주님은 그곳에서 그들과 다시 새 비전을 펼치고자 하셨다.
그러나 주님이 나타나시기 전까지 그들은 달리 할 일이 없었다. 먹을 양식도 필요했을 것이다. 더구나 실패의
아픔이 그들을 더 주저 앉게 했을 것이다. 그래서 늘 하던 짓인 고기잡이를 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안일주의를 넘어서야 한다. 그래야 새 비전의 창을 열 수 있다. 주님과 함께 또 하나의 비전을 열어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말씀의 순종이 필요하다(6절)
2. 사랑의 체험이 필요하다(9절)
3. 전망의 시각이 필요하다(11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정체된 삶에 머무는 것은 퇴보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날마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이제는 주님 안에서 새비전의 창을 열기 위해 함께 헌신하며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