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함께 만들어 가는 작품
2019년 12월1일
본문: 고린도전서 12:14-25
제목: “함께 만들어 가는 작품”
찬양: 주여 우린 연약합니다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세상에 독불장군이 있을까? 혼자의 힘만으로 장군이 되고,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 내는 경우는
없다. 서로 힘을 모아 밀어 줄 때 위대한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연약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할 작품은 어떤 것일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교회가 건강한 모습으로 사역하는 비결에 대한 말씀이다. 교회 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도 각양각색이다. 그것은 마치 우리 몸 안에 손, 발, 눈, 코, 등
다양한 지체가 있는 것과 같다. 이것들 중 어느 것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하나라도 손상을 입으면
몸 전체가 아픔을 겪게 된다. 유기체가 되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 지체는 귀중한 순서를 따라
서열을 정할 수도 없다. 각각의 지체가 가진 고유한 가치 때문이다. 오히려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할” 때가 많다고 했다(22절). 인간의 평가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그것을 만드신 고유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바로 알고 서로를 세워주며 힘을 합할 때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히 세워진다. 그럼에도
오늘날 지체와 지체가 서로 갈라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경우가 많다. 서로를 존중하기 보다는 자신만을 내세우는
이기적 행태도 많다. 이것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바가 아니다. 어떻게 하면 서로를 세움으로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
1. 연결성을 인식해야 한다
2. 고유성을 인식해야 한다
3. 귀중함을 인식해야 한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 모두는 연약하다. 그러므로, 서로 붙잡아 주는 손이 필요하다. 당신이 가장 연약할
때 붙잡아 줄 손이 있는가? 그날의 완전함을 바라보며 함께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