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 축복의 포장을 뜯으라
본문: 요한복음 3:12-21
제목: “축복의 포장을 뜯으라”
찬양: 나의 사랑 나의 생명/그 사랑 얼마나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하나님의 축복은 포장(wrap)에 싸여있는 경우가 많다. 구원, 사랑, 능력, 지혜, 등 필요한 모든 것들이 포장 속에 담겨져 있다. 어떻게 하면 포장을 열고 그 속에 준비된 축복을 누릴 수 있을까? 열쇄는 믿음이다. 당신은 어떤 믿음을 갖고 있는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니고데모와 주님과의 계속되는 대화를 기록하고 있다. 거듭남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 후 그것을 잘 알아듣지 못하자, 주님은 믿음에 대한 화두를 끄집어 내신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12절). 여기서 ‘땅의 일’이란 출생과 바람이 부는 것같은 자연 현상을 말한다. 반면에 ‘하늘의 일’은 천상에서 준비된 하나님의 계획을 말한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유일한 분이시기에(13절) 하늘에 준비된 엄청난 축복의 보따리를 알고 계셨다. 문제는 과연 이것을 너희가 믿겠느냐는 것이다. 사실상, 인간의 내면 속에는 믿음의 본성이 있다. 이것이 없다면 하루도 살 수 없다. 어떻게 길을 걸으며, 기차나 비행기를 타겠는가? 아기가 어떻게 엄마의 품에 안겨 잠을 자겠는가? 이와같이 다른 것은 다 믿으면서도 유독 하나님에 대해서는 믿지 아니한다. 이것을 깨뜨려야 하늘의 문이 열린다. 하나님의 모든 축복은 포장된 채 준비되어 있다. 그것을 누리려면 어떤 믿음이 필요할까?
- 약속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14-15절)
- 사랑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16절)
- 수용을 위한 믿음이 필요하다(17-18절)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에겐 결핍된 것들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 보따리 속에는 모든 것이 들어있다. 이제는 믿음의 열쇠로 축복의 문을 열고 참된 능력과 풍성함 속에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