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삶의 참된 동력은 무엇인가
본문: 요한복음 4:27-38
제목: “참된 삶의 동력은 무엇인가?”
찬양: 우리 함께 보리라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사람들마다 삶을 움직이는 동력이 다르다. 세상적 성공이 모티브인 사람은 야망이 이끄는 삶을 살 것이다. 인류애가 삶의 동기인 사람은 휴머니시틱 명분을 위해 자신을 드릴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 당신의 삶을 움직이는 동력은 무엇인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예수님과 여인과의 대화가 끝난 후에 일어난 일을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발견한 여인이 우물가에 물동이를 버려두고 마을로 뛰어 들어 갔다. 사람들에게 그녀가 만난 메시야를 소개하기 위함이었다. 반면에 마을로 들어갔던 제자들은 손에 빵을 들고 우물가로 나아왔다. 이 둘이 흥미로운 대비를 이루고 있다. 한 사람은 생계의 필수품이었던 물동이를 던져 버리고 복음을 위해 마을로 들어갔는데, 제자라는 사람들은 시장끼를 채울 빵을 들고 마을에서 나오는 장면이 아이러니하지 않는가? 어쩌면 이것이 현대 크리스챤들의 모습인지도 모른다. 인생을 움직이는 동기가 빵을 취하고 육적인 욕구를 채우는 것에 머문다면 이것은 주님의 부르심과는 거리가 멀다. 해서, 제자들이 ‘랍비여 잡수소서”라고 했을 때 주님은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고 하셨다(34절). 참된 삶의 동력이 무엇인지를 밝히신 것이다. 당신의 삶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움직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버릴 것을 버려야 한다
- 가질 것을 가져야 한다
- 거둘 것을 거둬야 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아직도 물동이 중심의 신앙을 벗어나지 못했는가? 그것을 던져 버릴 때 삶의 진정한 동력을 찾게 된다. 이제는 일시적 만족이 아닌, 참 생명의 열매를 향해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