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향기 나는 삶을 살자
2020년 4월 26일
본문: 고린도후서 2:12-17
제목: “향기 나는 삶을 살자”
찬양: 꽃들도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모양이나 색깔 때문만은
아니다. 그것이 풍기는 향기 때문이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외모를 멋있게 꾸며도 삶에서 악취가 난다면 누가
좋아하겠는가? 당신은 크리스챤으로써 어떤 냄새를 풍기며 살고
있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세상 속에서 크리스챤이 나타내야 할
영향력에 대한 말씀이다. 바울은 에베소를 떠나 드로아로 갔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편치 못했다. 고린도로 보낸 디도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했다.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게 하셨기” 때문이다(14절).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냄새란
‘복음의 냄새’를 말한다. 즉, 바울의 개인적 상황은 막혔지만 그래도
드로아와 마케도냐에 펼쳐져 가는 복음의 행진을 보며 감사한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집중해야 할 사명이다. 우리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온 땅에 넘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이 혼탁한
세상이 밝게 변하고 생명의 열매가 곳곳에 맺히게 된다. 해서,
바울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했다.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인격과 삶이 우리를 통해 전파 되어짐을 말하는 것이다. 오늘
당신의 삶에는 어떤 냄새가 풍겨 나오고 있는가? 세상의 냄새인가,
그리스도의 향기인가?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의 향기가 넘쳐나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향기의 출처가 필요하다
2. 향기의 사명이 필요하다
3. 향기의 지속이 필요하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 스스로 풍기는 냄새는 악취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가득차면 생명의 향기를 뿜어낼 수 있다. 이제는 성령 안에서 꽃처럼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