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미숙한 삶에 머물지 말라
2019년 6월 9일
본문: 고린도전서 3:1-9
제목: “미숙한 삶에 머물지 말라”
찬양: 하나님 눈길 머무신 곳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우리들 중 대다수는 미숙한 삶을 살고 있다. 관계성이 서툴고, 판단력이 모자라서 다투며 살
때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삶에 머물면 아니 된다. 하나님은 더 좋은 삶을 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미숙을 넘어 성숙을 향해 갈 수 있을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고린도교회의 미숙한 영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바울은 영적인 측면에서 인간을
세 종류로 분류했다. 첫째가 “육에 속한 사람들”이다(2:14). 이들은 아직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지 않은
자들이다. 둘째가 “신령한 자들”이다(1절). 이들은 마음 중심에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이다. 마음이
성령으로 가득차서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 자들이다. 가장 이상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가 “육신에 속한
자들”이다(1절). 이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긴 했지만 주님을 주인으로 삼지 않은 자들이다. 그래서 크리스챤임에도
불구하고 세상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는 삶을 산다. 육신의 소욕을 따라 행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판단한다.
고린도교회 안에 이런 자들이 많았다. 미숙하고 서툰 영성으로 사는 자들이 대다수를 이루었기에 분열과 다툼이
있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은 가졌으나, 세상의 악취를 풍기며 사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을 당연시 해선 아니 된다. 그것을 깨고 참된 성숙을 이루어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건강한 섭취가 필요하다
2. 건강한 마음이 필요하다
3. 능력의 원천이 필요하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크리스챤이면서도 그렇게 살지 못할 때가 많은가? 반복되는 실패와 아픔을 당연시
말라. 얼마든지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로운 성장을 추구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