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 빠른 길인가, 바른 길인가? 621-%eb%b9%a0%eb%a5%b8-%ea%b8%b8%ec%9d%b8%ea%b0%80-%eb%b0%94%eb%a5%b8-%ea%b8%b8%ec%9d%b8%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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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빠른 길인가, 바른 길인가?”
말씀 : 베드로후서 2:15-18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이 시대는 빠른 것을 선호한다. 해서, 사람들은 할수만 있으면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택한다. 그것을 위해 편법도 쓰고 변칙도 사용한다. 그러나 과연 빨리만 달리면 그것이 성공일까? 빠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거짓된 사람들의 삶의 행태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15절은 그들을 “바른 길을 떠나 발람의 길을 따르는 자들”이라고 했다. 발람은 브돌 지방에 살고 있던 선지자였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향해 나아갈 때 이것을 두려워한 모압 왕이 발람에게 사람들을 보내 이스라엘을 저주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것은 자명하게 잘못된 것이다. 그럼에도 발람은 그들이 보내온 물질이 탐나서 가서는 안 될 길을 갔다. 그 결과 그는 미물인 나귀에게 책망을 받는 최초의 선지자가 되고, 이스라엘 진영에 음란의 죄를 퍼뜨리는 잘못을 범하게 된다. 어떻게 선지자라는 사람이 짐승보다 못한 존재로 전락했을까? 돈에 눈이 멀어 가야 할 바른 길을 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발람의 길이다. 오늘날도 이런 길을 택하는 자들이 많다. 빨리 돈 벌고, 빨리 출세하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축복된 길일까? 빠른 길보다 바른 길을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바른 길을 선택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바른 마음의 열망이 필요하다 (15절)
2. 바른 영적 안목이 필요하다 (16절)
3. 바른 삶의 추구가 필요하다 (17-18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세상은 빠른 길을 재촉한다. 그러나 우리는 바른 길을 가야한다. 이제는 주님 가신 십자가의 길을 바라보며 참된 가치를 향해 달려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