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 참된 능력을 가지라
2019년 7월 14일
본문: 고린도전서 4:14-21
제목: “참된 능력을 가지라”
찬양: 선한 능력으로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누구나 능력을 갖고 싶어한다. 그것을 가져야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이 말하는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능력은 다르다. 이것을 바르게 분별해야 참된 능력을 추구할 수 있다. 당신은 어떤 능력을 소유하고 싶은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사람들을 변화시킬 참된 능력에 대한 말씀이다. 고린도 교회 안에서 분열을 야기한 사람들 중에는 교만한 마음으로 바울을 비난한 자들이 많았던 듯 하다. 자신들이 교회를 장악했기에 다시는 바울이 그곳에 발을 들여놓지 못할 것이라고 큰소리 쳤다(18절). 이들이 자랑하는 세상적 언변이나 권력에 대해 바울은 이렇게 선포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20절). 여기서 능력은 세상이 말하는 능력과 다른 것이다. 첫째로, 원천이 다르다. 세상 능력이 인간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면 참된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둘째로, 목적이 다르다. 하나님 나라의 능력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세상 능력은 자신의 바벨탑을 쌓기 위한 것이다. 셋째로, 열매가 다르다. 세상 능력은 투쟁과 착취를 야기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능력은 생명과 회복을 가져온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원한다면 참된 능력을 소유해야 한다. 이 땅을 변화시킬 참된 능력은 과연 어떤 것일까?
- 헌신된 사랑이다
- 모범된 열매이다
- 직면할 용기이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세상은 우리의 언변이나 지식에 감동받지 않는다. 참된 사랑의 삶에 영향을 받는다. 이제는 성령의 능력 안에서 참 사랑과 진실을 실천함으로 세상을 변화시켜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