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마음을 넓히면 삶이 열린다
2020년 7월 19일
본문: 고린도후서 6:11-13, 7:2-4
제목: “마음을 넓히면 삶이 열린다”
찬양: 큰 길을 만드시는 분(Way Maker)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우리는 답답한 현실을 통과하고 있다. 학교와 사업장이 셧다운 되고, 삶의 터전이 막힌 가운데 수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현실이 닫혔다고 해서 우리의 마음도 닫혀야 할까? 이럴 때 일수록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마음을 넓히면 어떤 축복이 주어질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마음의 폭을 넓히는 삶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바울과 고린도교회 사이에는 막힌 것들이 많았다. 그러나 그것은 바울 때문이라기 보다는 반대자들이 야기한 문제들 때문이었다. 그들의 선동으로 교회가 갈라지고, 거짓 가르침으로 영적 혼란 속에 빠지게 되었다. 이러한 고린도 성도들을 향해 바울은 “우리의 마음이 열렸으니,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고 권면하고 있다. 마음이 넓혀져야 관계성이 넓혀지고, 그래야 삶의 폭이 넓혀지기 때문이다. 사실상, 바울의 마음은 처음부터 열려 있었다. 그러나 그들 스스로가 마음의 문을 닫았기에 바울을 배척하고 대적한 것이다. 해서, 12절에서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고 지적했다. 여기서 “심정”(스플락크나)이란 단어는 ‘내장 혹은 창자’를 의미한다. 고대 사회에서는 사람의 감정이 내장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객관적인 사실보다는 감정적으로 좁아진 마음의 케이스를 말한다. 이것을 풀고 마음을 넓혀야 삶의 묶인 것들이 열려진다. 마음을 넓힘으로 더 아름다운 축복을 만들어 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순전한 동기가 필요하다
2. 사랑의 열정이 필요하다
3. 세우는 마음이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가 마음을 넓히면 진짜 소중한 것들을 보게 된다. 이제는 이기심과 옹졸함으로 닫힌 우리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더 위대한 길을 향해 나아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