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 모든 것은 하나님께 달려있다
2018년 7월 22일
본문: 로마서 9:9-18
제목: “모든 것은 하나님께 달려있다”
찬양: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인생의 모든 것을 주도하고 다스리시는 분은 누구일까? 하나님이다. 그분이 우리 삶의 시작자요 마지막 질문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능력이나 행운을 믿으면 아니된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신뢰해야 한다. 그때 어떤 역사가 일어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민족의 태동과 진행 과정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9절에 보면 모든 것의 시작은 “약속의 말씀”이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약속을 주심으로 히브리 민족이 시작되었다. 특히, 나이가 많고 단산했기에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사라의 태를 여셔서 약속의 아들 이삭을 주신 것은 하나님이 모든 일의 시작자임을 극명히 보여 준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에서 대신 야곱을 선택하신 것도 하나님이었다. 누구의 간섭도, 어떤 외적인 요인도 이 선택에 관여할 수 없었다(11절). 이것은 하나님의 일방적 결정이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러한 하나님을 불공평하다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아니다. 사실은 야곱과 에서, 둘 다 자격미달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야곱을 선택하신 것은 특별한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심지어 하나님은 바로왕의 완악함을 통해서 출애굽의 축복을 주기도 하셨다(17절). 그 결과 이스라엘 민족이 세워지게 된 것이다. 이 모든 일들 뒤에는 하나님이 계신다. 오늘 우리의 삶도 결국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신다. 과연 무엇이 그분의 손에 달린 것일까?
1. 축복의 태동이 달려있다(9절)
2. 사랑의 선택이 달려있다(10-14절)
3. 목적의 성취가 달려있다(15-18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인생의 모든 것이 우리 뜻대로 진행될까? 아니다. 하나님의 다스림과 그 뜻을 따라 진행된다. 이제는 자신의 것 내려놓고 오직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고 달려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