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 반문할 것이냐, 믿을 것이냐?
2018년 7월 29일
본문: 로마서 9:19-26
제목: “반문할 것이냐, 믿을 것이냐?”
찬양: 마음이 상한 자를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다 이해할 수 있을까? 그건 불가능하다. 너무 깊고 위대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주권적 결정에 대해 토를 달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건 위험하다. 하나님에 대해 반문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다루고 있다. 바울이 앞 절(18절)에서 바울이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완악하게 할 자를 완악하게 하신다”는 말을 하자, 이런 반문이 나왔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인간을 허물하시는 것은 잘못이 아닌가?”(19절). 그들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을 숙명론으로 이해한 것이다. 태어나기 전에 모든 운명이 결정되었기에 그 잘못을 인간에게 물을 수 없다는 논리이다. 얼핏 보면 일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첫째로,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오해이다. 하나님은 악한 자와 선한 자를 나누신게 아니다. 사실은 모두가 악한 자인데, 그 중에서 믿음을 전제로 얼마를 택하신 케이스이다. 둘 째로, 그들 자신에 대한 오해이다. 그들은 피조물에 불과하다. 그랬기에 만든 자에 대해 반문할 자격이 없다(20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결정에 대해 반문하는 것은 위험하다. 오히려 믿음으로 수용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때 진정한 축복을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 새창조의 축복을 위한 것이다(21절)
- 영광의 풍성함을 위한 것이다(22-24절)
- 회복의 은혜를 위한 것이다(25-26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다 알고 믿는 것이 아니다. 믿으면 알게 된다. 혹 당신의 삶 속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있는가? 그럼에도 믿음으로 끝까지 달려갈 용의가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