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기쁨도 전염이 됩니다
2020년 8월 9일
본문: 고린도후서 7:12-16
제목: “기쁨도 전염이 됩니다”
찬양: 기뻐하며 승리의 노래 부르리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미친 악영향은 지대하다. 그러나 질병만 전염되는 것일까? 아니다. 인간이 가진 대부분의 것은 전염성을 갖고 있다. 웃음도 전염이 되고, 행복도 전염이 된다. 당신은 주로 무엇을 전염시키며 살고 있는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고린도교회의 변화가 미친 영향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이 변화의 과정에서 디도가 했던 역할이 컸다. 디도는 눈물의 편지를 고린도교회에 전달했던 사람이다. 13절은 이것이 가져온 축복을 이렇게 소개한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우리가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더욱 많이 기뻐함은 그의 마음이 너희 무리로 말미암아 안심함을 얻었음이라.” 여기서 바울은 기쁨이 연쇄적으로 전파된 사실을 밝히고 있다. 바울이 기뻐한 이유는 디도의 기쁨 때문이었다. 디도가 기뻐한 이유는 고린도교회가 그를 잘 영접해 주었기 때문이고, 고린도교회가 디도를 선대한 이유는 바울이 보낸 편지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고린도교회와 바울 모두가 기쁨을 누리게 된 것이다. 이것이 기쁨의 전염성이다. 한 사람의 기쁨은 자신의 기쁨으로 끝나지 않는다. 주변에 전파가 되고,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웃음을 잃어버린 이 시대에 기쁨의 전파자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의 삶을 통해 기쁨을 전파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축복된 동기가 필요하다
2. 합당한 헌신이 필요하다
3. 건강한 열매가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고통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이 시대에 축복의 선순환이 필요하다. 사랑을 전염시키고, 행복을 전염시키며 살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남겨두신 이유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