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 당신의 저울은 충분한가
본문: 다니엘 5:22-31
제목: “당신의 저울은 충분한가?”
찬양: 약한 나로 강하게/주는 완전합니다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인생의 최후 평가자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의 저울을 가지고 모든 것을 측정하신다. 하나님의 절대적 기준이 저울의 추가 될 것이다. 만일 당신의 인생을 그분의 저울에 달아 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과연 하나님의 기대치에 충분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벨사살 왕이 배설한 잔치를 다루고 있다. 그는 바벨론의 마지막 왕이다. 메대 군대가 성을 포위하고 왕궁을 무너뜨릴 마지막 밤에 그는 일천명의 귀족들과 왕족들을 모아 놓고 잔치를 벌였다. 때를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이었다. 더구나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그릇에 술을 부어 마시며 우상들을 향하여 찬양을 외쳤다. 이것은 타락의 극치요, 신성모독 행위였다. 바로 그때 흰벽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것은 아람어로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글귀였다. 이것을 보는 순간, 왕의 얼굴이 창백하게 변하고 온 몸을 떨기 시작했다. 너무나 공포스런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그때 벨사살 왕은 다니엘을 불러 그 뜻을 물었다. “세어보고, 세어보고, 저울에 달아 보니 그 무게가 부족하매, 그 나라를 가르시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저울에 부족했기에 심판하시겠다는 메시지였다. 동일한 경고가 우리에게도 주어져 있다. 과연 우리의 저울은 충분할까? 하나님의 저울에 합당한 인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인생의 시간을 점검해야 한다
- 자신의 실체를 점검해야 한다
- 믿음의 대상을 점검해야 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 모두의 저울은 모자란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받아 주셨다. 예수님이 이루어주신 의의 무게 때문이다. 이제는 이 은혜 속에서 바른 열매를 위해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