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 믿음이 있는 곳에 역사가 있다
본문: 다니엘 6:19-27
제목: “믿음이 있는 곳에 역사가 있다”
찬양: 모든 상황 속에서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크리스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믿음이 구원의 시작이요, 모든 능력의 통로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그것을 추상적 개념이나 막연한 바램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당신은 믿음의 실제적 능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사자 굴에 던져진 다니엘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다리오 왕은 본인의 의지에 상관없이 참소자들의 책략에 넘어가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했다. 돌을 굴려 어귀를 막고 왕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했다. 설사 나중에 판결을 바꾸려 해도 번복하지 못하도록 이중적 장치를 한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다니엘이 처한 상황은 결코 가상적인 것이 아니었다. 실제적이며 빠져 나올 수 없는 함정이었다. 그랬기에 다음 날 새벽 다리오 왕은 사자 굴 앞으로 달려가 자조 섞인 말로 “다니엘아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셨느냐”고 물었다. 이 상황에서 생존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뜻밖에도 다니엘이 살아서 대답을 했다. 하나님이 사자들의 입을 막고 자신의 몸을 상함없이 지키셨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다니엘이 가진 믿음 때문이었다(23절). 고난이 현실인 것처럼, 믿음 또한 현실이다. 믿음만 있으면 사자 굴도 기적의 현장으로 변한다. 믿음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맛보려면 무엇을 인식해야 할까?
- 믿음의 실제성을 인식해야 한다
- 믿음의 보상성을 인식해야 한다
- 믿음의 영향력을 인식해야 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사자 굴에 빠진 것처럼 절망 속에서 고통해 본 적이 있는가? 그때 필요한 것은 믿음뿐이다. 시선을 주님께 맞출 때 기적의 창이 열린다. 이런 믿음으로 살아가지 않겠는가?